[해수어] 해마 키우기 - 해마 키우는 방법 / 사육 방법

2020. 11. 4. 21:08ㆍ나만의바다:해수어/해수어 정보

해마 키우는 방법, 사육방법

아쿠아리움에 가면 당골처럼 있는 해마, 해마를 키운다고 한다니 정말 생소하게 들리실 수 있으실 텐데요. 사실 해마는 아쿠아리움에서만 키울 수 있는 것이라니라 일반인도 사육정보와 사육환경만 갗추어 준다면 특별한 장비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해마를 쉽게 키우실 수 있답니다. 해마는 바다의 말이라고 불리우며 "해마"로 지어졌는데요. 해마의 특이한 점은 수컷이 알을 품고 낳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해수어 입니다.

<참고 : 해수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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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 분양받는 방법,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아쿠아리움에서만 보던 해마, 과연 어디서 분양받을 수 있을까요? 수족관? 맞습니다. 해마는 수족관에서 수입 해마를 분양 받을 수 있는데요. 그런데 수족관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일반 항수에서도 볼 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왕관해마로 불리우는 우리나라 국산 해마는 배들이 드나드는 항구의 직벽의 해초사이에서 흔히 보이며 채집이 되는되요. 잠자리채만 있다면 항구에 가셔서 이 왕관해마를 채집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해마는 계절에 따라 볼 수 없을 수도 있으니 해마가

활동하는 계절에 가셔서 채집을 하셔야 합니다.

<참고 : 해수어 가이드>
우리나라에서 채집되는 해수어 (해마채집) ◀ 바로가기

해마 키우는 방법 - 사육환경

해마를 키우기 위해서는 사육환경을 맟추어 주셔야 하는데요. 해마는 다른 해수어 처럼 자유로운 유영이 힘들기 때문에 수류가 강하거나 풍부한 어항이나 수조에서는 살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수류는 리턴펌프(리턴모터)에서 나오는 수류정도로만 운영하시는 것이 좋으며 해마는 항상 해초나 돌에 매달려 있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부채산호 장식품 등의 해마가 수류에 떠밀려나지 않을 충분한 장식물을 넣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마는 다른 해수어 열대어 들과의 합사는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해마어항으로 단독어항에 키우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해마 키우는 방법 - 먹이적응 / 사료

해마가 키우기 어려운 이유는 오직 먹이급여 때문인데요. 먹이를 잘 먹지 않는 것이 아니라 먹이공급이 상당히 까다로운 점에 있습니다. 해마는 우리나라에서는 곤쟁이라는 새우급여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이 곤쟁이는 매우 작은 새우로 먹이조달이 매우 까다로운 점이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브라인쉬림프를 급여하는 방법이 있는데 브라인쉬림프 성체의 경우 너무 커서 해마가 먹질 못하니 브라인쉬림프 알을 구매하여 부화기로 부화시켜 따로 먹이를 먹이셔야 합니다. 또한

해마는 먹이를 하루 2~3번 매일 주어야하며 냉동브라인쉬림프는 해마가 먹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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