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탱에 사육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 도리에 관한 TMI

2021. 3. 29. 22:23나만의바다:해수어

해수어
블루탱 사육방법

 

 블루탱 (도리) 사육방법

 

-블루탱 사실 쉬운 난이도가 아니다? - 난이도

 국민 해수어로 알려진 니모, 그리고 도리

 이 도리라 불리우는 블루탱(bluetang)은

 사실 초보자가 키울만한 쉬운 해수어가 아닙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난이도가 쉽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관리가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블루탱은 먹이(사료)를 많이 먹고

 많이 배설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많이 배설하는 만큼 수질관리는 필수입니다.

 수질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질병등에

 취약해서 금방 죽어버리고 말죠.

 

 블루탱(도리)에 대한 여러 소개글에

 쉽다 어렵다 말등이 다른데요.

 정확하게는 관리에 따라 다르게 판단됩니다.

 3자에서 5자의 대형 어항에서는 

 물이 워낙 많기 때문에 블루탱 한마리가

 아무리 똥을 싸도 환수 한번이면 

 충분히 수질관리가 되죠.

 그와 반대로 자반, 2자등과 같은 

 작은 수조에서는 수질관리가 힘들어

 블루탱 한마리도 관리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결론 : 블루탱(도리)의 사육 난이도는

         어항크기와 수질관리에 따라 바뀐다.

 

 

 


해수어
블루탱 사육방법

 

 블루탱 (도리) 사육방법

 

- 블루탱(도리)는 사실 대형 해수어이다. - 특성

  수족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블루탱(도리)

  보통 손가락 사이즈의 티니 사이즈에서

  크게는 손바닥 사이즈까지 귀여운 사이즈로

  분양되는 블루탱은 자연에서는 최대 30cm까지

  (손바닥두개합친 크기) 자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조(어항)에 작은 사이즈로

  데려와도 금방 금방 자라기 때문에

  4-6년 정도 키우면 분양해야 할 정도로

  큰다고 합니다.

  (물론 독립된 어항 특성상 자연상태까지 자라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족관에서 블루탱을 

  분양받을 때에는 조금 큰 사이즈가 아니라

  5cm정도의 작은 사이즈를 구입하시는 것이

  블루탱의 성장모습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모든 물고기 들이 그렇겠지만

  타이니(티니) 사이즈의 해수어는 폐사율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결론 : 블루탱(도리)는 잘먹고 잘자란다.

 

 

 


해수어
블루탱 사육방법

 

 블루탱 (도리) 사육방법 - 백점

 

- 블루탱(도리)는 질병에 취약하다? - 백점

  블루탱(도리)는 질병, 특히 백점에 매우 취약합니다.

  일반적인 수조에서 백점충에 감염되고 낫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합니다.

  그중에 탈락하는 개체도 있고, 

  면역력이 증진되어 이겨내는 개체도 있지만

  주인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f/o(물고기 온리 어항)이라면 황산동,

  큐프라민을 쳐주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산호가 포함되어 있는 짬뽕 어항이라면

  부글과 같은 약품보다는

  물고기 봉달을 최소한, 기간은 최대한 

  천천히 투입해주시면 됩니다.

 

▶ 백점 정보 모음 - 바로가기

 

  저도 짬뽕항에서 블루탱 및 5탱을 키우고

  있는데요. 처음에 블루탱이 백점충에 감염되고

  낫고를 몇달 반복하면서 많은 걱정을 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어항으로만 판단했을 때에는

  물고기 봉달을 줄이신다면, 6개월~1년정도면

  어항내에 백점충이 자연사멸 또는 감소하여

  블루탱이 눈에 띄게 좋아진답니다.

  (물론 수조관리가 되고, 블루탱의 건강을 챙겨주는 과정에서)

 

 

백점충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결론 : 블루탱(도리)는 백점충에 취약하지만

        충분히 이겨낼 만큼 강하다

 

 


해수어
블루탱 사육방법

 

 블루탱 (도리) 사육방법 - 커뮤니티

 

- 블루탱은 착하다? - 커뮤니티

  바닥에 누워 죽은척을 하거나,

  돌맹이 사이에 끼어서 자는 것을 좋아하는 

  엉뚱한 매력의 블루탱(도리)

  블루탱은 커뮤니티를 크게 신경을 안써도

  될 만큼 온순한 성격인데요. 

 

  탱들은 일반적으로 같은 종끼리 

  죽일듯이 싸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꼬리에 있는 꼬리침으로 싸우기도 하죠

  이 꼬리에 있는 꼬리침으로 싸울 때

  칼과 칼이 부딪히는 소리, 탱(tang)이라고 해서

  블루탱, 옐로우탱, 퍼플탱 등 탱으로 불리웁니다.

 

  특히 옐로우탱, 소할탱, 크라운탱 은 난폭하기로 유명하죠.

  탱들도 남쥐돔목 무슨과, 무슨과 등 

  같은 탱들이라도 종류가 나누어지는데요.

  이 종류가 같은 무리들끼리는 특히 더 싸우고

  커뮤니티에 문제가 되죠.

 

  예를들어 옐로우탱과 옐로우탱, 옐로우탱과 퍼플탱은

  합사(커뮤니티)가 매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탱 어떤 종류들이 있을까? - 바로가기

 

 

 

  하지만 블루탱은 파라칸트루스 속으로

  단일종이라서 그런지 다른탱들과는

  중립적인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커뮤니티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결론 : 블루탱은 착하고 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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